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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10 - 담임샘 뉴스레터 더보기
Sep 10, 2010 - 담임샘 뉴스레터 더보기
Sep 3, 2010 - 담임샘 뉴스레터 더보기
Aug 27, 2010 - 담임샘 뉴스레터 더보기
Aug 20, 2010 - 담임샘 뉴스레터 더보기
Aug 13, 2010 - 담임샘 뉴스레터 더보기
2010년 12월 15일 - 학교 급식 요즘 초등학교 급식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혹 '아고라'에 보면, 청소년들이 자기네 학교 급식이 이따위(?)라는둥 사진올려놓은것을 본적은 있습니다만,,, 저에게는 아무래도 음식문제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제 아이 학교도 급식을 합니다. 무료는 아닙니다. 한끼에 $1.50~$2.00 정도 합니다. 카페테리아에서 2,3가지 메뉴중에 골라 먹고, 추가로 아이스크림이나, 요플레 같은거 추가로 시켜 먹으면 간혹 이넘이 좀 땡기는 날에는 점심을 $3.00까지도 질릅니다.-.-;;; 아놔..... 물론 돈은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 해놓고 거기서 제하는 방식입니다. 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는데 USB케이블을 안가져와서 보여드리지를 못하겠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미쉘 오바마 아.. 더보기
2010년 11월 10일 - 얻은것 & 버린것............... 지난주에 친구넘들좀 만나러 뱅쿠버에 다녀왔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간게 아니고, 여유를 만들러 다녀온거죠. 비행기로 6시간 가서 시에틀, 거기서 친구차로 국경넘어 3시간. 올땐 yvr에서 미네아폴리스 거쳐서 6시간..... 국경에서 뭐하러 왔냐고 하길래 친구랑 술마시러 왔다고 하니까 웃더군요,,, 허허....하긴, 나두 웃겼습니다. -.-;;;; 오며 가며, 이러저러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킬 것과 버릴 것. 반드시 지켜야 할것들과 가능하면 버려도 될것들, 지키지 않아도 될 것들과 반드시 버려야 할것들. 한참 일하고, 달려야할 시기에, 내가 왜 이렇게 방황하고, 어쩔줄 몰라하고,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있을까.... 결국...... 전 아직 욕심을 못 버린거였더군요. 행복해지고 싶은 욕망(어쩌면 행복한듯.. 더보기
2010년 11월 5일 - 도시락을 싸봤습니다. 전 아무래도 트랜스젠더가 맞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웰케 적응이 잘되는지..... 오늘 저녁 순두부찌게로 아들내미한테 열화같은 박수갈채(?)를 받고, 그 탄력으로 낼 소풍도시락을 질렀습니다. 게다가 오늘 꽁돈까지........음핫핫핫핫... 아침에 할려고 했는데,,,,,,,,쩌어끔,,, 힘들꺼 같아서요... 배경음악 좋코..... 원래 Field Trip에서 학교에서 주는 도시락으로 하던지 집에서 싸오던지 옵션이었는데, 겁도없이 낼름 집에서 싸간다고 했다가, 깜빡 잊는 바람에, 방금 냉장고 다 뒤집어 까서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예전에 어떤 여자분 블로그에서 얼핏 본 건데요, 그분,,, 예쁘시기도하고 어찌그리 요리를 잘하시는지.... 암튼, 그 분꺼 기억나는대로 베껴봤습니다. 그 분 블로그를 북마크 안해.. 더보기
2010년 10월 23일 -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언어도 인종도 없다.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언어도 인종도 없다." 난 사실, 이 말을 믿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100% 믿지는 않는다. 다분히 현실적, 귀납적으로 사고해보면, 나이 차이가 아주 많으면 2세를 갖는데 생리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문제가 생긴다. 이념적으로-혹은 그 어떤이유라도- 선이 그어져 있는 상대 국가의 이성을 사랑하기란 너무 어렵다. 말이 안통하면, 사랑하는 이에게 내 감정을 충분히 고백할수 없고, 상대의 입장과 애정표현에 난 반응할수가 없다. 물론, 그냥 동물적 배설의 욕구를 충족하려는 사랑은 말이 필요없지만 말이다. 맹세컨데, 유교적 사상이 잔존하는 도덕교육을 받고 자라고, 백의민족, 단일민족 뭐 이런 구시대적 문화에 익숙한 우리로써는(어쩌면 나만) 흑인과의 사랑이라는게 가능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