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에서 아이 혼자 키우기

2010년 10월 12일 - 파트타임으로 포지션을 바꾸었습니다. 일단, 애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손이 너무 가고, 미안하기도 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빨래, 설겆이, 요리, 청소, 애 목욕시키기, 숙제봐주기, 등등등... 도저히 로보캅이 아닌 이상 해낼수가 없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수입이 절반으로 뚝~ 게다가 보험두 날라가고....ㅜㅜ, 안쓰면 되겠지,, 했는데, 또 그게 아니네요. 이 녀석한테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일단,,, 잘먹고 잘자고 잘놀아줘서 고맙긴한데, 잘 먹는건 좀 자제를 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ㅋㅋ 아침 먹고, 간식 싸가고, 학교에서 점심 먹고 3시에 집에 와서 간식 또 먹고, 저녁 먹고 8시쯤 간식 또먹고...ㄷㄷㄷㄷㄷ 게다가 이것저것 들어가야하는 돈은 줄여도 줄여도 또 어디선가 튀어 나오고.... 결국.. 더보기
2010년 9월 26일 - 지금의 현실을 이겨내는 방법..........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등등등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전 인류가 공감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나쁜일은 항상 같이 일어난다" ............ 두둥!!! 이혼/사별 할때를 생각해보면, 뭐 그리 많은 일이 하필이면 그 때를 집중공격해서 일어났는지 타이밍 참 끝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다들 공감하실듯.... 가정문제, 경제적인 문제, 아이문제, 신변문제(질병등), 등등등.... (역시나 가화만사성이라는 전문용어가 또 딱 들어 맞는듯 ... ) 서론이 지저분(?)했습니다만, 지금부터는 전적으로 저의 개똥철학이니 그냥 주욱~ 보시고 말도 안된다 싶으시면 가차없이 백스페이스 혹은 alt-f4를 누르셔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