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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10 - 담임샘 뉴스레터 더보기
2010년 12월 15일 - 학교 급식 요즘 초등학교 급식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혹 '아고라'에 보면, 청소년들이 자기네 학교 급식이 이따위(?)라는둥 사진올려놓은것을 본적은 있습니다만,,, 저에게는 아무래도 음식문제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제 아이 학교도 급식을 합니다. 무료는 아닙니다. 한끼에 $1.50~$2.00 정도 합니다. 카페테리아에서 2,3가지 메뉴중에 골라 먹고, 추가로 아이스크림이나, 요플레 같은거 추가로 시켜 먹으면 간혹 이넘이 좀 땡기는 날에는 점심을 $3.00까지도 질릅니다.-.-;;; 아놔..... 물론 돈은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 해놓고 거기서 제하는 방식입니다. 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는데 USB케이블을 안가져와서 보여드리지를 못하겠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미쉘 오바마 아.. 더보기
2010년 11월 10일 - 얻은것 & 버린것............... 지난주에 친구넘들좀 만나러 뱅쿠버에 다녀왔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간게 아니고, 여유를 만들러 다녀온거죠. 비행기로 6시간 가서 시에틀, 거기서 친구차로 국경넘어 3시간. 올땐 yvr에서 미네아폴리스 거쳐서 6시간..... 국경에서 뭐하러 왔냐고 하길래 친구랑 술마시러 왔다고 하니까 웃더군요,,, 허허....하긴, 나두 웃겼습니다. -.-;;;; 오며 가며, 이러저러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킬 것과 버릴 것. 반드시 지켜야 할것들과 가능하면 버려도 될것들, 지키지 않아도 될 것들과 반드시 버려야 할것들. 한참 일하고, 달려야할 시기에, 내가 왜 이렇게 방황하고, 어쩔줄 몰라하고,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있을까.... 결국...... 전 아직 욕심을 못 버린거였더군요. 행복해지고 싶은 욕망(어쩌면 행복한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