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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스프링클러(sprinkler)를 만들어 보자. 동파이프 연결도 같이. 겨우 6월인데 오늘 날씨 98도F(섭씨36.7도). 덜덜덜.... 외부에서 물쓰는게 ban이라, 새벽에 일어나서 물 줄수도 없고, 결국 스프링 클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우선, 몇가지 필요한 자재가 있는데, 1. Sprinkler Timer (약 $20) 2. Solenoid Value (약 $14) 3. Splinker Head ($1.5 ~$20 까지 여러가지 미으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한다.) 4. Pipe (PVC-$1.50, CPVC-$4.50, 원하는 만큼) 5. PVC Concrete (파이프 접착제; 약 $7) 6. Primer (약 $3) 이 정도면 되겠다. 물론, 내부에서 나오는 동파이프를 나눠서 하나는 기존의 수도로 쓰고 하나는 스프링 클러 전용으로 쓰려고 하므로 추가적으로 필요한것이.. 더보기
Fireplace Upgrade #2 Fire Place 위에 있는 선반 - 이름은 모름 -이 좀 작다는 주문(?)이 있어 간단하게 extension을 시도해 보았다. 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집이 작아서 그런지 선반의 크기도 썩 크지 않아 장식품을 얹어 놓는 용도로 쓰기가 애매한 사이즈다. 처음엔 뜯어내고 완제품을 사서 붙힐까 했는데, 일단, 뜯어 내는것 자체가 너무 공사가 크고 - 아래위 사이에 딱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벽을 뜯을지도....- 가격도 좀 이쁘다 싶은것들은 보통 200-300불 정도 하기에 과감히 포기하고 기존의 선반에 덧붙혀서 사이즈를 늘리기로 했다. 물론 약간의 데코레이션(?)을 가미해서..... 우선, 몇가지 자재가 필요한데, 전에 쓰다 남은 Marble이 몇장 있어 그걸 활용하기로 하고, 테두리쪽에 붙혀서 확장.. 더보기
Fireplace Upgrade 지난번 새로 색을 칠하고 커버를 만들었던 fire place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보기로 하였다. 벽과 바닥을 뜯어 내고 타일을 붙일까 했다가 타일을 사려고 들른 Floor outlet에서 냉큼 marble 로 마음이 바뀌어서 1sf짜리 marble 30장과, 마블용 접착제, 커터 등을 구입하였다. 우선 바닥에 있는 돌(?)을 망치로 깨 보니, 돌판 밑에 1//4인치 정도 두께의 내화판 같은게 있어 돌을 들어내고 내화판을 떼어낸 다음, 마블을 깔아 마루와 평평한 높이가 되도록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뜯어내고 작업을 하다보니, 오히려 맨 밑에 있는 내화판은 안뜯어내고 그위에 마블을 얹었으면 더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어쨋든,,,, 뜯어 낼때는 반드시 방진 마스크를 써야 하며.. 더보기
Fire Place Cover 올 겨울에 장작을 때지 않는 날, 가끔 바람이 아래로 내여올때가 있는데, 그런날은 꽤 찬 바람이 들어 온다. 좀 이쁘다 싶은 fire place cover는 너무 비싸고, 적당한 가격이다 싶으면 진짜 없어 보이길래, 그냥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자주 탈부착을 하지 않기로 하고, 틈새로 들어오는 찬바람도 막는 기능으로 저렴하게 만들어 보자. 우선, 몇가지 필요한 자재들이 있는데, 1. 정면을 막을 아크릴판 - 유리는 아이 때문에 위험할 수 있을것 같아 아크릴 판으로 선택하되, 좀 두꺼운것으로 골랐다. (3인치X3인치 약 38불) 1. 테두리를 마감 할 수 있는 것 - 몰딩중에 적당한것을 골랐다. (인치당 1불 이내) 2. 바람이 들어 오는 것을 차단해줄 수 있는 weather proof 스폰지. 3. 외관용.. 더보기
서랍장 정리 엉망진창 서랍 정리하기 배터리 차저를 찾으려고 우연히 열어본 서랍, 당췌 찾을 수가 없다. 해서, 간단히 물건을 종류별로 정리 할수 있게 칸막이를 만들어 보자. 준비물 : 적당한 나무 - 서랍의 높에에 적당히 맞는 나무를 구입한다. 1/4 인치 두께에 3인치 폭이 되는 나무를 준비한다. 우선 서랍의 가로,세로를 잰 후, #(우물정)자 모양으로 끼워 맞출 생각이다. 각 나무의 길이를 서랍의 안쪽 사이즈에 맞춰 잘라낸 후, 1/2 씩 양쪽 홈을 만들어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조립하듯 끼워야 하기에, 일단 미터쏘우를 이용하여 절반 홈을 내어준다. 홈의 폭은 나무의 폭에 맞추고, 홈의 깊이는 나무 넓이의 1/2 에 1/16 인치를 더 내었다. 혹시 딱 안들어 가는것 보다는 중간에가 약간 남는게 나으므로... 잘라.. 더보기
Basement Finish (3) - 전기 우선 garage에 있는 circuit break box(차단기; 두꺼비집)를 열어 보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하실에 있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집은 차고옆에 있다. 굉장히 복잡해 보이나 한참 처다보다 보면 대충 어떻게 연결되는지 짐작이 간다. 우선 젤 위로 들어오는 엄지손가락 정도 두께되는 2개의 선이 있는데 이것이 아마도 main 으로 들어오는 선이 아닌가 싶다. 왜냐면, 젤 굵으니까. 패널에 써 있기로는 basement로 2개의 브레이커가 달려 있으므로 우선 하나씩 내려서 지하실에서 tester로 outlet을 찍어보면 어느것이 어느쪽으로 연결되었는지 알수 있다. 일단, 추가 전기가 필요할듯 하므로 2개정도를 아래로 내려야겠다. 15A브레이커면 15(A) * 110(V) = 1650(W), 하나의 15.. 더보기
Basement Finish (2) - 계획 그려본 Plan 을 3D로 캡춰해 보았다. Better Home Designer Object에 원하는 가구나 모형이 있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나마 인테리어를 꾸밀수 있다. 더보기
Basement Finish (1) - 계획 슬슬 지하실을 꾸며볼까 한다. 우리집은 "Full Unfinished" Basement 이다. 우선, 몇가지 책과 인터넷등을 뒤져서 어느 정도 머리속으로 상상을 좀 해 보았다. 그리고 Home Designer Suit 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상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이 프로그램은, 사실 나도 처음 사용해 본것이지만,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으며 간단한 프로그램 사용법 익히듯 하루 이틀 정도만 사용해보면 충분히 사용할수 있다. 단, 3D로 디더링 할 경우 컴퓨터 사양이 낮으면 매우 버벅 거릴수 있다는거. 약 1년 정도 예상하고 천천히 작업을 해보려고 한다. 각종 살림살이(헬스기구, Bar 등)는 꼭 이렇게 하겠다기 보담은 그냥 희망사항 -.-; 우선 창고쪽과 living room을 나눌수 있도록 .. 더보기
Sienna Back Door; 손잡이 차가 늙다보니(?), 간혹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다. 몇일전 부러진 와이프가 끌고 다니는 시에나 트렁크 손잡이. 전에는 사이드 도어 손잡이가 부러지더니, 이번엔,,,,, 일단,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니, ASSY로 나오는 부품이라 약 $80 정도한다. 바디샵에 물어보니 $300을 달라고 하는데, 이쯤 되면 그 돈 주고는 절대 못하겠다는 결심이 서기 마련. 우선 뒷 손잡이 부분을 뜯어내기 위해서는 뒷문을 열고 프라스틱 마감재 부분을 분리 해야 한다. 약간 힘만 주면 툭툭 빠지므로 그리 어렵지 않게 뜯어 낼 수 있다. TIP: 아래 부분을 뜯기 위해서는 윗부분(뒷유리 양쪽면)을 먼저 두 칸 정도를 떼어 내야 아래부분이 쉽게 뜯어진다. 트렁크를 위로 올리고 안쪽을 보면 너트 4개가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