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칭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 사주면 드러눕는 떼쟁이 어떡하지? 대형 마트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 하나. 아이가 장난감 진열대 앞에서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사 달라고 떼를 쓰고 엄마는 '안 된다'며 아이의 손을 잡아끈다. 아이는 울고불고 매달리다 끝내는 바닥에 드러누워 '시위'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일이다. 이럴 때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강경자 한국영리더십센터 대표와 김혜진 원광아동상담연구소 연구원의 도움말로, 물건만 보면 떼쟁이가 되는 아이 길들이는 법을 알아봤다. ■ 견물생심은 본능 보통 두 돌 정도가 되면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는 자아 형성 과정에서 비롯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떼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린아이들은 아직 욕구를 표현하는 적절한 방법을 모르기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